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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티켓 여행 D-7. 최종 여행계획 내일로티켓을 이용한 여행. 이제까지 올라왔던 것들 중 최종적인 여행 일정입니다. 변경사항, 그리고 여행에 관련한 사항들을 다 늘어놓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출발일 변경 8/17 → 8/3. 이러지 않고서야 D-7로 갑자기 줄어들었을 리는 없습니다. 참고로, 내일로티켓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날은 "8월 4일"입니다. 2. 여행 코스 일부 변경 이제까지 올렸던 여행 계획에서 놓치는 부분이 생기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을 고쳤습니다. 대전조차장-김천 간이 이용 코스에서 빠지는지라, 2일차와 4일차 일정에 수정이 가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전과 여수에서 조금 오래 머물게 되는군요. 또, 6일차의 경우 그 때 대구구장에 경기가 없는 등의 이유로 인하여 그 부분의 일정에도 수정이 가해졌습니다. 덕분에 포항을 갈 수.. 더보기
20070726. 근황입니다. 1. 내일로티켓 여행이 앞당겨지게 생겼습니다. 친구가 오덕국에 가게 됐거든요-_-;; 2주일 앞당겨지면 포항을 갈 수 있다는 것에 약간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이거 언제 가든지 주마간산일텐데... 2. 사회대야구부 유니폼을 받았습니다. 번호는 8번입니다 ㅇㅅㅇ 제가 선택했고, 선배들의 동의도 받았지만 새내기가 곧바로 한 자릿수 번호를 받았으니 열심히 안하면 무한갈굼에 시달릴 것 같군요. 아. 열심히 해야죠. 당연히. 하고 싶어 하는 일인데. 인증샷은 유니폼 입고 뛰는 첫 시합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3. 요새 알바는 그럭저럭 하고 있답니다. 끼히히 -ㅁ- (...알바하면서 디씨질하고 잘한다 이색히야) 4. 수강신청... 수강신청... 지금 수강신청 순서 생각해보느라 머리 깨질 지경입니다. ㅠㅠㅠ 이놈.. 더보기
내일로티켓 여행 D-35. 계획에 아주 약간의 수정 합의 하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 보았습니다. 원권 운임도 다 적었고요. (새마을의 경우 새마을 좌석 가격입니다. 어차피 주말 병합승차권 아닌 이상 새마을에 입석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시내교통 사용금액의 경우 그냥 대충 1000원 단위로 끊어 놓았습니다. 한 번 보실래요? ㅇㅅㅇ;; Day 0 (8/17 金) 출발 전 대전에서 야구경기 관람 (한화 vs 두산) (동행인은 이미 내려간 상태 / 코소만 내려감) 나름대로의 출정 행사(?) Day 1 (8/18 土) #1422 (서대전 06:27 → 천안 07:19) \3,700 #1151 (천안 07:45 → 장항 10:14) \13,200 #2168 (군산 11:20 → 익산 11:50) \1,400 .. 더보기
내일로티켓 여행 D-45. 기초 장거리 이동계획 입안 야구를 안 보고, 또 기차마을 같은 곳에 가지 않고 한다면 분명히 이것보다는 조금은 편안한 일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주도하는 여행팀의 경우에는 야구도 좋아하고 또 철도도 좋아하기에 이렇게 근성 있게(?)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근데 야구는 다 볼 수 없다는 것 -_-) 이 일정대로라면 전국의 주요 간선들은 다 돌게 됩니다.(진해선, 정선선 등과 같은 지선과, 동해남부선 경주 - 포항은 탑승할 수 없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하지만 일정을 짜다 보니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듯하군요.) 여기에서 시내교통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없을 수밖에 없지요. 기차를 이용한 일정만 짜고 있었는데요. 차차 채워 나가는 겁니다. 뭐 방법 있습니까... 에휴... 도와 주실 분 있으면 덧글.. 더보기
서울도시철도공사 차내노선도에 관한 잡설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SMRT)의 차내노선도가 바뀌었다. "5678 서울도시철도"[FOOTNOTE]이 명칭을 완전히 쓰면 "시민과 함께 행복한 5678서울도시철도"이다. 이것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시민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비전 구호라고 한다. 2006년 6월 5일 선포된 이후 "서울도시철도공사"라는 딱딱한 명칭을 대신하여 쓰이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SMSC)'에서 완전히 사명까지 바꾼 '서울메트로(SMT)'와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FOOTNOTE]라는 명칭을 차내노선도에도 적용함과 동시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명소들에 대한 안내도 해 놓고 있다. 이는 시민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측면에서는 분명 좋은 시도이다. 하지만 지적하고 싶은 몇 가지의 문제들이 있다. 우선, .. 더보기
부산교통공사의 코레일멤버십카드(KTX패밀리카드) 차별대우 코레일멤버십카드가 교통카드로 쓰일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아실 겁니다. 코레일멤버십카드에는 마이비카드로 쓸 수 있는 기능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수도권 교통카드 기능도 들어간다고 하니... 음. (근데 U-Pass 계열일지, T-Money 계열일지 모르겠네요. U-Pass 계열이면 원주가 사용가능지역에 추가됩니다만.) 그런데 제가 지금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이것이 아니지요. 바로, 부산에서 코레일멤버십카드의 지위입니다. 부산지하철에서 코레일멤버십카드를 찍어 보셨나요? 원래 부산지하철을 교통카드로 탑승할 경우에는 현금 탑승금액인 1100원에서 10%를 할인해 줍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30% 할인이 들어가지요. 하지만 코레일멤버십카드를 찍고 타면, 어떻게 등록된 카드건 1100원이 찍히.. 더보기
[관악02] 정겨운 불규칙 배차의 본좌? 노선 : 관악02 운영회사 : 인헌교통 배차 : 3~5분이라고 쓰여져 있으나 5분 이내의 불규칙성. 인가대수 : ??? (알게 되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그렇다. 이번에 소개하려 하는 노선은 관악02이다. 관악02는 낙성대역을 출발해서 서울대 후문으로 들어와, 기숙사를 거쳐 사범대 노천강당에 들렀다가 신공학관으로 향하는 노선이다. 중간에 인헌아파트를 경유하기도 하나, 서울대 방향의 경우는 오전 11시까지 인헌아파트를 경유하지 않고 직행한다. 중간에 양방향 전부 들어갔다 나오는 곳이 두 곳이나 있는 노선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특이해 보여서 포스팅 자료로 쓰고 있는 것이다. 소리소문없이 4월 1일부로 경영대순환(청) / 공대순환(적) 노선을 만들었다가, 며칠 뒤 다시 소리소문없이 원래대로 바꿔버린 노선이기.. 더보기
아침에 마을버스를 타고 오면서. 난 정기권 통학 시절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했지만, 정기권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요즘은 월요일 아침에 항상 마을버스를 탄다. 보통 마을버스를 타러 도착하는 시간은 08시 10분. 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빈둥대느라(...) 늦게 나온 터라 마을버스 정류장에 08시 40분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어익후. 줄 쩌네-_-(...09시에 1교시다 보니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날 놀라게 했던 것은 마을버스의 막장배차였다. 마을버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배차됨은 기본이었다. (덕택에 줄은 빨리 빠졌다.) 심지어는 운행 중 같은 노선 버스를 앞지르는 만행까지 보여주더라. 노선 자체가 좀 흥미롭기도 해서, 아무래도 이 노선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로, 빠르면 다음날에 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