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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8. KORAIL 고객대표 전사全社모임 출범식. 2007년 3월 28일. 한국철도공사 고객대표 전사모임 출범식이 있었다. 수도권북부지사 고객대표(수도권북부지사 내부에서는 자체 동호회인 ‘기차소리 동호회’를 고객대표로 하고 있다.) 총무인 필자도 이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 (지사에서 임원진으로 이름이 오르면 전사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 명단을 받아 보니 대학생(아니, 늦어도 20대 후반)들이 총무를 맡은 곳이 많았지만, 출범식 행사장에 가 보니 필자가 그 중에서도 제일 어렸다. 또 철도동호인 사회에서 내공이 부족했던 등의 이유로 그 장소에서 상당히 어색함을 많이 겪었다. 예컨대 ‘나 정말 여기 있을 만한 건가...’ 하는 식으로. 또 동호회 선배들에게도 복장 문제로 좀 혼났다. 하기야, 다들 양복인데 필자만 옷이 그 모양 그 꼴이었으니 그럴 만도 .. 더보기
20070420. 돌아다니다가. 그리고 보너스로 좀 엽기적일지 모르는 사진들. 더보기
20070323. A'REX 개통식. 시승이 있고 나서 한 달. 공항철도가 드디어 개통하였다. 지금부터 올리는 사진들은 그 개통식에 참석하여 찍은 사진들이다. 공항철도를 시승할 때는 몰랐는데, 교통센터까지 가기가 상당히 빡셌다. "KANG IN"(강인여객이지만, 자기 회사 이름을 버스에 이렇게 붙여놓으니) 301번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교통센터로 내려가는 과정에 사진을 몇 장 찍어 보았다. 아마 버스 하차장에서 공항철도로 가는 것이나, 공항 도착장에서 공항철도로 가는 것이나 비슷하리라 본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스크롤의 압박을 우려해 접어놓은 사진의 설명으로 하도록 하겠다. 첫날에는 공항철도에 관심을 가지고 타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필자가 공항철도 시승을 마치고 나왔을 때는 인산인해였다. 철도 개통치고는 이례적으로 첫차부터가 아.. 더보기
20070221. 인천국제공항철도 개통 전 시승행사 그렇다. 지금부터의 기록은 2007년 2월 21일, 인천국제공항철도 시승 행사의 기록들이다. 이 시승행사는 2007년 2월 21일부터 2007년 3월 15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진행되었으며, 시승인원은 2월 21일 50명, 나머지 날짜는 100명이었다. [오전/오후로 나뉘었던 듯하다.] 시승 코스는 14시 17분 완행열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갔다가 15시에 급행을 타고 다시 나오는 코스.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급행열차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응?)이었으니 미리 양해를 구해 둔다. 김포공항역 기준으로 일반열차 3100원, 급행열차 7800원의 높은 운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시설이나 서비스는 나름 괜찮았다. 급행의 경우 단독석도 1량당 두 자.. 더보기
20070221. 인천국제공항철도 A'REX 김포공항역 승차권 발권 시연 김포공항 역장님, 센스 지대입니다 -_-乃 철저한 지적확인. 그리고 발권. 여기에서 카드 비밀번호가 1234인 것을 볼 수 있을 텐데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 카드가 테스트용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오늘은 동영상만 우선 올렸고, 2월 21일 인천국제공항철도 A'REX 시승에 관한 본 포스팅은 내일 업로드됩니다. 더보기
20070118. 촌극寸劇 in 구로차량사무소 ※ 여기에서 사람을 칭할 때는 ‘닉네임 + 호칭’을 원칙으로 하였다. 2007년 1월 18일. BVT KOREA에서 ‘메카포(mekapo)’군의 주최 하에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사무소 견학을 했다. (구로차량사무소에 대한 신청은 ‘에리전(dlckdgh234)’씨가 했으나, 앞서 1월 4일에 했던 시흥차량사무소 견학과 함께 묶어서 메카포군이 주최하였다.) 내가 나갔던 외부 활동 BVT 오프로는 꽤 오랜만의 외출이었다. 하지만 여기에서 나는 상당한 불만만을 안게 되었다. (하기야, 내가 그 사람들 중에 두 번째로 연장자였기도 했지...) 이날 모임에서 최연장자는 이미 대학 재학중이던 에리전씨였다. 당시 모인 회원들은 중고생이 대부분이었으나, 에리전씨를 그래도 연장자로 제대로 대우해 주던 회원은 아무도 없었다... 더보기
20070328. Cheongnyangni. 3월 28일, 원주에서 기차를 타고 청량리로 올라왔다. 청량리에 도착하니 갑자기 선로변경을 여러 번 하는 열차. 결국은 이 열차는 경춘선 착발 플랫폼인(!) 2번 플랫폼에 도착했다. 하기야. 경춘선 막차도 떠나버린 23시 03분. '고객 편의를 위해서'였을까... 난 잘 모르겠다. 열차가 이렇게 지연되어 버리기는 했지만, 나는 피곤과 함께 행복함을 안고 있었다. 여튼, 이건 정말 이례적인 상황인지라 전철 플랫폼으로 넘어와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 사진을 찍자마자 열차는 플랫폼을 떠났고, 2번 플랫폼은 다시 비었다. 더보기
서울시 대중교통, 환승에 관한 모든 것! [20070208 기준] 환승 대기시간에 관하여 07:00 이전 : 1시간 / 07:00 ~ 21:00 : 30분 / 21:00 이후 : 1시간 07:00 이전이나 21:00 이후는 새벽 첫차 시간대거나 밤 막차 시간대라 차가 잘 없죠. 그렇기 때문에 환승제한시간이 1시간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30분을 적용합니다. 이걸 어떻게어떻게 악용하면 돈을 아낄 수도 있는데, 기사분들의 눈총 정도는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_= (여기에선 다루지 않겠습니다.) ※ 06:30에 하차단말기를 찍은 후 07:20에 승차단말기를 찍는 경우나, 20:40에 하차단말기를 찍은 후 21:20에 승차단말기를 찍는 경우에 대해서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여기에 덧글 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직접 해야죠. 환승 요금에 관하여 상황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