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는 보지 못할 풍경 : 2005년 춘천역 춘천역. 경춘선의 복선 전철화 공사로 인해 2005년 10월 1일부로 여객영업이 중단된 역이다. 사실 춘천역 앞에서는 그 사실을 전혀 알 수가 없지만, 춘천역은 '닭갈비의 명소'로 알려진 춘천 명동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명동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길 한가운데를 막고 있는 '미군 기지(캠프 페이지)'의 존재. 덕택에 역을 나와 보니 생각보다 교통이 많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버스도 한두 노선 정도밖에 다니지 않았고. (지금은 그마저도 폐선된 것 아닌지 조심스레 짐작해 본다. 춘천역 주변에 민가가 정말 적었다.) 남춘천도 아니고 춘천이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건 폼인 것일까. (잡소리를 하나 보태자면, 춘천역 여객영업 중지 이후 춘천역 - 남춘천역 간에 셔틀버스의 운행 실적도 .. 더보기 짧게 근황 이야기 ※ 어디까지나 이 글은 개념글을 쓰지 못해 쓰는 땜빵용 포스팅입니다 =_=;; 1. 선거 때문에 바빴습니다. 선관위 일도 은근히 일은 일이더군요. 중앙도서관 3층 터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소를 지키면서 투표 독려하기 이거 쉬운거 아닙니다. 절대로. 지금은 차라리 그때보단 많이 따뜻하군요 ;ㅁ; 2. 지난주(11/17 ~ 11/23)는 싸움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난 주...인 것 같습니다. 에휴. 똥 밟았다 쳐야 할 정도로 찌질한 싸움에 많이 걸려들어서. 이젠 그런 싸움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오랜만에 보고 싶었던 분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 외로 많이 뵙진 못한듯. 시간이 나면 날 때마다 돌아다녀 봐야겠습니다. 4. 12월 26일부터 이듬해 1월 8일까지.. 더보기 호남고속철도 문제에 대한 FAQ 정리 : 2008년 11월 시점 사실 2006년 초에 했던 호남고속철도 문제에 대한 당분간의 절필 선언도 있고 해서 이 내용에 대해 다루고 싶은 마음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만, 최근 들어 디시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등지에서 이 글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철도 갤러리에 청사모 회원으로 의심되는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였고요. 게다가, 제가 이제까지 했던 일들도 있고 하니 (2005년 당시의 활동상을 백업하여 여기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책임 의식의 발로랄까. 아무래도 글을 남겨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것 같더군요. 이번 글은 FAQ 형식으로 자주 거론되는 몇 가지만 써 보았습니다. 사실 실제로도 정말 자주 나오는 질문이기도 하고, 호남고속철도 사업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사례도 주.. 더보기 도시철도공사 측과의 연락 결과 (174번 글의 feedback) 며칠 전에 제가 서울도시철도공사 음성직 사장, 왜 '까야' 하는가 라는 글을 업로드했었죠. 그런데 제 글이 미디어다음에도 발행되었던데다, 네이버에서 "음성직 사장"으로 검색할 경우 맨 위에 놓여 버리는 것 때문이었는지 중간에 이런 피드백이 왔습니다. 친구 녀석이 갑자기 문자로 "뭔일 터졌다"고 하길래 무슨 일인가 했었죠... (피드백에 대한 인용시 가감 없이 업로드한다는 원칙 상, 이렇게 올립니다. 코멘트 링크 경로는 http://www.withktx.net/174#comment2817716 입니다.) 서울도시철도 홍보담당자 at 2008/10/09 22:38 링크주소 답변달기 수정/삭제 Korsonic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도시철도 홍보담당자입니다. 근거없이 추측에 의해 회자되는 정보와 미디어 기사.. 더보기 서울도시철도공사 음성직 사장, 왜 '까야' 하는가? ※ 이미 디씨인사이드 철도 갤러리에 올린 글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은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썼습니다. ※ 한번쯤 논쟁해 봐야 할 만한 주제라 생각합니다. 거침없는 트랙백을 권장합니다! ※ 부족한 사진 자료는 차차 사진촬영 등을 통해 채워 나갈 예정입니다. 최근 도시철도공사 음성직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신문 2008-09-03 : [Metro] 서울도시철도 음성직 사장 연임 사실 이런 사태는 동호인 사회 일각에서는 충분히 예상되고 있던 문제였다. 다만 디씨인사이드 철도 갤러리 등 몇몇 곳에서는 워낙에 경영을 '막장'으로 한 사장이 또 다시 연임되겠는가 하는 분위기가 대세였다. 결국 철도 갤러리는 음성직 연임 기사를 접하고 나서 충격에 휩싸였다-_-...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글은 음성직 사장이.. 더보기 구상중인 글들. 여기에 써 놓은 글들은 전부... 다음주는 되어야 포스팅을 시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직 알바가 끝나질 않아서 말입니다. (수요일까지 끝내려 합니다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 구상중인 건 상당수 있었는데, 그것을 한번쯤 구체화시켜 보기 위해서 이렇게 한번 적어봅니다. #1. 5520 떡밥 5412가 643 + 5520 + 8541 이 된 지 어느 새 두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실제로도 버스를 이용해 보면 이미 이 체제는 상당 부분 안정된 것 같아 보이는군요. 다시는 이전 체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렇지만 이 버스들을 자주 이용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약간은 만족스럽지 못해 보이는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포스팅을 통해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꺼내 볼까 합니다... 더보기 추석 연휴군요 -ㅁ- #1. 역시나, 올해도 청량리역이 보이는 청량리 미주아파트 X동 XXX호 ㄳ 고종 사촌이 노트북을 두고 가는 바람에 지금은 노트북 갖고 컴퓨터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녀석 평상시 지문인식기 걸어 두더만, 지금은 안 해놨네요 ㄲㄲ 노트북 안갖고왔는데 잘됐다) #2. 추석때도 알바는 합니다 -_- 다만 추석 당일은 안할듯. 추석 당일엔 덕정에 넘어가 보기로 했거든요 ㅎㅎ 공군에 복무중인 친구 놈이 한번 와보랩니다 ㄲㄲㄲㄲ 아마 전 연휴 동안 10~15시간 정도 일하겠죠. 이제 근현대사 한 과목만 정리해 주면 되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3. 추석 때마다 매년 뭔가 좋지 않은 일들이 이어져 왔기에, 올해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제 마음상태도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고요. (다행히 .. 더보기 20080820.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1. 등록금 고지서 출력하려고 포털에 들어갔더니... 어엇?! 전액 장학금이군요 (...) 일단 부모님에게 부담 지울 일은 없게 되어 잘 됐습니다. 2. 오늘도 관악리그의 성적은 폭삼 2개...인건가요 -_-.... 10타석, 8타수 1안타 .125 (...) 제가 제 스윙폼을 제대로 봐야 어떻게 고칠 것 같은데 이거... 누구 때려패려는, 그런 스윙폼 같대요 =_= 3. 진짜 머리가 심각하게 빈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기초가 없는데 이래가지고서야 뭐가 되겠습니까. 아 젠장. 누가 어떤 말을 했고 무슨 이론을 창시했으며... 무슨 이론에선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 이런 거 들이밀면서 말하는 것 보면 정말 부러워 미칠 지경입니다. 그 반의 반이라도 제가 머릿속에 '지식'이랍시고 간주되는 것들을 좀 가지고 ..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