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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중인 글들. 여기에 써 놓은 글들은 전부... 다음주는 되어야 포스팅을 시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직 알바가 끝나질 않아서 말입니다. (수요일까지 끝내려 합니다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 구상중인 건 상당수 있었는데, 그것을 한번쯤 구체화시켜 보기 위해서 이렇게 한번 적어봅니다. #1. 5520 떡밥 5412가 643 + 5520 + 8541 이 된 지 어느 새 두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실제로도 버스를 이용해 보면 이미 이 체제는 상당 부분 안정된 것 같아 보이는군요. 다시는 이전 체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말이죠. 그렇지만 이 버스들을 자주 이용해야 하는 제 입장에서 보면 약간은 만족스럽지 못해 보이는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이 보입니다. 포스팅을 통해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꺼내 볼까 합니다... 더보기
추석 연휴군요 -ㅁ- #1. 역시나, 올해도 청량리역이 보이는 청량리 미주아파트 X동 XXX호 ㄳ 고종 사촌이 노트북을 두고 가는 바람에 지금은 노트북 갖고 컴퓨터 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녀석 평상시 지문인식기 걸어 두더만, 지금은 안 해놨네요 ㄲㄲ 노트북 안갖고왔는데 잘됐다) #2. 추석때도 알바는 합니다 -_- 다만 추석 당일은 안할듯. 추석 당일엔 덕정에 넘어가 보기로 했거든요 ㅎㅎ 공군에 복무중인 친구 놈이 한번 와보랩니다 ㄲㄲㄲㄲ 아마 전 연휴 동안 10~15시간 정도 일하겠죠. 이제 근현대사 한 과목만 정리해 주면 되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3. 추석 때마다 매년 뭔가 좋지 않은 일들이 이어져 왔기에, 올해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제 마음상태도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고요. (다행히 .. 더보기
20080820.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1. 등록금 고지서 출력하려고 포털에 들어갔더니... 어엇?! 전액 장학금이군요 (...) 일단 부모님에게 부담 지울 일은 없게 되어 잘 됐습니다. 2. 오늘도 관악리그의 성적은 폭삼 2개...인건가요 -_-.... 10타석, 8타수 1안타 .125 (...) 제가 제 스윙폼을 제대로 봐야 어떻게 고칠 것 같은데 이거... 누구 때려패려는, 그런 스윙폼 같대요 =_= 3. 진짜 머리가 심각하게 빈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기초가 없는데 이래가지고서야 뭐가 되겠습니까. 아 젠장. 누가 어떤 말을 했고 무슨 이론을 창시했으며... 무슨 이론에선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 이런 거 들이밀면서 말하는 것 보면 정말 부러워 미칠 지경입니다. 그 반의 반이라도 제가 머릿속에 '지식'이랍시고 간주되는 것들을 좀 가지고 .. 더보기
DSLR 구입도 안했는데 치는 설레발 DSLR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은 당시에는 이런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다양함을 추구하고, 사진을 찍는 데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어도 '나'의 관점에서) 대단히 평범하고 단조롭게 패턴화되어 있다. 사실 지금 드는 생각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DSLR 카메라를 구입한 후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다. 겉멋보다는 충분한 고민을 하면서 내실을 추구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생각 때문이기도 하지만, 만일 구입해 놓고서 이전같이 그대로 단조로운 사진 패턴으로 작품이 나온다면, 금전적으로도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내가 나 자신을 심각하게 오판하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 4년 동안 똑딱이로 나름 내공 쌓았답시고 우쭐대다가 DSLR로 허접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 더보기
20080725. 또다시 오송에 가다. 또 디카를 빌려서 오송역에 다시 한번 갔다왔습니다. 3년 만이네요. 이번에는 자주 빌리던 삼성 GX-1s가 아니라 다른 후배녀석의 D200을 빌린지라, 사진의 질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D200이 저에게 과분한 건지, 아니면 제가 이 디카를 처음 다뤄서 그런 건지. 일단 DSLR 카메라 사이즈가 조금 커지니까 감당을 못 하고 화밸도 이상하게 맞춰서 사진이 참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오송역 가기에 상당히 괜찮은 정보도 하나 넣어 봤습니다. 시간이 잘 맞았기 때문인지, 오송역으로 접근하기에 굉장히 좋은 노선도 파악했거든요. 사진이 30여 장이나 들어 있어서, 이번에도 스크롤의 압박으로 접힘처리를 했습니다. 계절학기도 막 끝났고, 집에서 빈둥대고 있던 전 아무래도 전환의 계기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 더보기
2008년 2학기 시간표 이번에도 2학기 동안 공지로 달아 둘 게시물입니다. 혹시라도 저 찾아올 일 있으면 이 시간표 참조해서 연락달라...는 의미입니다. 총 18학점. (17 + 1이 시행된 결과지요 ㅎㅎ) 사회학과 전공 3학점 + 지리학과 전공 15학점(!) 2008년 1학기 학점의 엄청난 진보(...)에도 불구하고 이번 학기에 21학점을 들을 여건이 되지 못합니다. 예전에도 말했듯 ROTC에 복수전공까지 같이 있기 때문에 이제부턴 전공으로 쫙~ 깔아야 한다는 문제의식도 있었고, 또 지리학에 너무 끌리고 있어서... 시간표가 이렇게 나오는군요. (지리학과 전공 15학점 중에 사회학과 전선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이 6학점이나 있어서 다행히 과목만 잘 조절하면 괜찮을 듯합니다.) 이번 시간표의 문제는 월화수보다 목금이 빡센 .. 더보기
블로그에 약간에 손을 댔습니다. 1. 지난해에 사용하던 ZF.CNS 스킨으로의 회귀. 아무래도 이 스킨이 여러 모로 제 블로그를 나타내기에 가장 적절하리라는 생각입니다. 비밀방명록 쓰기가 상당히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스킨만 바꾼 것이 아니고, 링크도 뜯어고쳐 놓았습니다. 블로그 주인과 블로그 명을 같이 명기하도록 링크를 바꾸어 놓았지요. 그리고 링크를 잘 살펴본다면 몇 가지 변화한 것들이 눈에 띌지도 모릅니다.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블로그 링크에 뭔가 선언적 의미를 부여하다니, 제가 생각해도 뭔가 우스운데요. 별로 눈에 띄지도 않는 걸 갖고. 3. ※ KRC Webring 사안의 경우 제가 오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애당초 RSS feed를 부분공개로 설정하는 기능이.. 더보기
20080715. 나에게 숙제를 남긴 하루 어제는 생각보다 피곤한 하루였다. 그래도 어제 들었던 생각들을 정리하지 않을 수는 없겠다 싶어 글을 작성했다. 1. 코레일 고객대표 회의는 이제까지의 회의와 그리 크게 다르지 않았다. 레크리에이션도 만날 하던 것들이고, 또... 고객대표에 관한 이야기라든가 기타 등등 해서도 새로울 것은 그리 많이 찾아볼 수 없었다. 고객대표 관련 통계도 그걸 반증하더라. 처음 고객대표 2기가 발표된 2008년 3월에는 다들 활동을 굉장히 많이 했으나, 점차 활동이 줄어드는 양상을 띠고 있었던 걸로 봐서는. 2. 오늘 집중토론이나 자유토론 시간에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아니 말할 게 없었다. 학과 공부에 바빴다는 핑계로... (실상 디씨질을 한다든가 하면서 집에서 뒹굴고 지냈던 게 누군데 이런 핑계를 대고 있는 걸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