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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sonic

20070903. 학교에서 찍은 사진들 디카 배터리가 충전은 되어 있었는데, 며칠간 쓰지를 못한 탓에 감을 좀 잡아보려고 디카를 학교로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는 나름대로 만족할 만한 사진들이 나오는군요. 지금 저는 디카를 파나소닉 FZ50으로 새로 사려고 했는데, FZ18이 발표되는 바람에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어느 정도 사진이 잘 찍히는 것을 보니(자평이란 무서운 것입니다만, 그래도 일단은 자평해볼 만 한 것 같아서요.) DSLR을 사도 충분히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바로 돈도 조금 모여 있고, 근로장학생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일하고(...로 읽고 단순노동이라고 말하죠) 있는 상황이니, DSLR을 구입할 만한 자금은 충분히 모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코소가 바라보는 아프간 피랍 사태. ※ 중간중간 편집하면서 썼고, 또 피곤한 상태에서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앞뒤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제 드디어 아프간 피랍자들을 석방하기로 합의되었다는 기사를 접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언론 태도라든가, 기타 등등에서 나는 정말 씁쓸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 한민족복지재단과 인터콥이 관여된 "2006 아프간 평화축제". 그 때 정부는 종교단체의 행사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변에 위협을 받을 수 있고, 또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해 이 행사를 연기 혹은 취소시키려고 애를 썼다. 그런데 우리 정부가 전세기 비용까지 지원해서 귀국을 종용하는 등 행사를 말리고, 또 아프간 정부까지 자국의 사정 때문에 나서서 행사를 취소시켜 놓으니까는, 이 분.. 더보기
2007년 2학기 시간표 ㅈㄴ 깔끔한 시간표가 탄생했습니다. 종료시각이 월수는 14:15, 화요일은 11:45(-_-), 목요일은 14:50입니다. 주4파치고 이건 좀 ㄲㄲㄲㄲ 더보기
20070726. 근황입니다. 1. 내일로티켓 여행이 앞당겨지게 생겼습니다. 친구가 오덕국에 가게 됐거든요-_-;; 2주일 앞당겨지면 포항을 갈 수 있다는 것에 약간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이거 언제 가든지 주마간산일텐데... 2. 사회대야구부 유니폼을 받았습니다. 번호는 8번입니다 ㅇㅅㅇ 제가 선택했고, 선배들의 동의도 받았지만 새내기가 곧바로 한 자릿수 번호를 받았으니 열심히 안하면 무한갈굼에 시달릴 것 같군요. 아. 열심히 해야죠. 당연히. 하고 싶어 하는 일인데. 인증샷은 유니폼 입고 뛰는 첫 시합 이후에 올리겠습니다. 3. 요새 알바는 그럭저럭 하고 있답니다. 끼히히 -ㅁ- (...알바하면서 디씨질하고 잘한다 이색히야) 4. 수강신청... 수강신청... 지금 수강신청 순서 생각해보느라 머리 깨질 지경입니다. ㅠㅠㅠ 이놈.. 더보기
20070518 - 20070520. 여행을 떠나다... 2007년 05월 18일. 나는 부산으로 떠났다. 1박 3일 간의 여행.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잘 놀았다고 자평하련다. ps. 고마워, L. P. K. and Y. 더보기
'首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다. 짜르방(?)은 #1071~#1074. 일명 "임진강 라이너"의 행선판이다. 로마자와 한자를 병기한 자리에 '首尔'라는 한자가 보이는가. 예전엔 저 자리에는 로마자 표기만 존재했다. (서울에 대한 중국어 발음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서울시에서 서울의 중국어 표기를 정하자, 외교부에서는 이것을 정부 시책으로 알려 버렸다. 덕분에 요즘 붙는 역명판이라든가 기타 안내판 등등에는 전부 '首尔', 혹은 '首爾'가 써져 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분명 '중국어' 표기인데, 왜 여기저기 안내판에 붙이고 있을까? 이는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읽지도 못하는 한자(정자)를 잔뜩 붙여놓고서 '외국인에 대한 안내'네 하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 더보기
블로그 재 이전. ...그렇습니다. 이번엔 tistory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글루스는 25일경 추가될 예정이고요. 흐음...;;; 이젠 대학 문제도 해결되었고, 그냥 새로운 곳에서 새 시작을 해 보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