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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멀리 떠날때/2009 Railro

Railro Project 2009 : Project 3 - 충북선 저녁열차, 로컬선에도 빛이 들려면

사실 이 글을 원래 구상했을 때 제목은 '충북선 저녁열차, 어떤 기분일까?'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제목을 만들고 글을 써 내려가다 보니, 승/하차 모니터링까지 해 가면서 열차 완승을 시도한 적은 없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그리고 충북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보니, 이 제목이 충북선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해 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목을 이렇게 바꾸어 보았습니다.

 

다만 이것도 3일차 후기 삘이 나는군요. 생각 외로 적을 게 없었더랩니다 ;ㅁ;

본격적인 프로젝트...라고 해봐야 4~6번 프로젝트니... 이제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D

 

 

Railro Project 2009 (20090806 ~ 20090812)

 - Project 1 : 마산야구장에 가다 (20090806)
 - Project 2 : 부전에서 목포까지, 근성으로 타는 경전선 (20090807)
 - Project 3 : 충북선 저녁열차, 로컬선에도 빛이 들려면 (20090808)
 - Project 4 : 산골짜기 한가운데, 아우라지에 가다 (20090809)
 - Project 5 : 가 보기 힘든 간이역, 승부역 (20090809~10)
 - Project 6 : 새로운 희망을 보다, 희방사역 (20090810)
 - Project 7 : 장항선 유람 - 이설 그 후 (20090811)
 - Project 8 : 섬진강 기차마을, 3년 전과 지금은? (20090811)
 - Project 9 : 철도문화체험, 연산역에 가다 (20090812)

 

 

 

 

  1. 실제로 그 시점에 광주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내일로티켓 승객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본문으로]
  2. 여기에 철도동호인들이 즐겨 하는 게임인 '전차로 GO!(電車でGO!)'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기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있는지 확인해 보려는 것이었지요. 있었다면 대전에 한번 더 들렀을 때 그거 하고 놀았을지도. [본문으로]
  3. 설마 충주에서 오송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와서 KTX로 환승해 서울로 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존재로 인해 호남 방면으로의 교통이 아닌 이상 상식적으로 충북선 연선에서 철도를 이용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본문으로]
  4. 제 걸음이 다른 사람들보다 좀 빠릅니다. 그냥 참고자료로만 써 주세요! 다만, 주변을 두리번두리번거리며 다녔으니 정신없이 걸어가면 30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본문으로]
  5. 심심풀이로 샀는데, 프로젝트 여행 기간 중에 샀으니 프로젝트 회계로 들어갔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