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61230. Jinhae Liner. 2006년 11월 1일, 철도공사 다이아 대개정과 함께 탄생한 사상 초유의 라이너 시리즈들. (...이젠 '어디서 굴러먹는 똥차' 신세가 되어버린 초기형 PP들과 함께하는...) 이번엔 그 중 하나, 진해 라이너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 참고로, 부산에 가면서 해당 열차를 이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날 이용 열차는 다음과 같다. #139 광명 → 동대구 / #1083 동대구 → 진해 #1084 진해 → 창원 / #1936 진해 → 구포 (말그대로 삽질이다... 환승대기만 30분에다 -_-) 이 열차의 수요는 '임진강 라이너'에 비하면 굉장히 많았다. KTX 환승수요 탓에 3호차와 4호차가 거의 꽉 찰 정도였으니. 그런데 승객들은 거의 창원에서 다 내렸다. (...하기야, 진해 자체가 도시가 작은데.... 더보기 20061215. 경원선 의정부-동두천-소요산 개통식에서... ...대단하지 않은가! 더보기 20061215. 광명역, 이젠 셔틀전철이다?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용산 ↔ 광명 셔틀전철"이다. 당초 광명역은 "남서울역"으로, KTX 시종착역으로 구상되어 있었다. (그래서 착발선 포함 4면 8선으로 지어져 있다. 거기다가 주박기지까지...) 그런데, 연결되는 교통편도 없이 어떻게 시종착역을 맡기겠는가. 그래서 KTX 개통 때 시종착역은 서울/용산으로 이원화되었다. 그러면서 광명에는 전체 열차의 70%를 정차시켰다. 그런데, 기껏 광명에 세워놨더니... "사람이 타질 않는다" 그래서 '4천억짜리 간이역'이라는 찬사(?)를 받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사실 서울버스인 505, 570(지금은 폐선) 등이 오가는데도 제대로 홍보가 되질 않았으니... 특히나 정시성을 자랑하는 지하철(신안산선)은 2010년 이후에나 지어질 판이었고.. 더보기 2006년 하계 무개념 다이아, 어떻게 해결됐을까? 07시 50분에 출발하던 서울발 천안행 녹색 급행열차 K1503. 2006년 하계 대수송기간에는 꼭 지연을 5분 이상 먹고 들어가기 일쑤였다. 2006년 07월 31일, 실제로 승차해 보았을 때도 그러했다. 서울역을 3분 늦게 출발하고, 노량진 - 신길의 선하구간에서 멈추고. 이런 운행은 후속 KTX에도 지장을 주어 뒤에 있던 #5가 7~8분은 기본으로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이 녀석 때문이었다. 이 녀석의 출발시각이 07시 50분이었다. 급행 전동열차 K1503과 겹치지 않을래야 겹치지 않을 수 없는 다이아였다. 게다가, 운전취급규정은 열차 우선순위를 KTX - 새마을 - 무궁화 - 전동차 순으로 두고 있지 않은가. (통근열차인 CDC는 경부선에서 운행하지 않으니 일단 논..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