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글이 좀 뜸하지요?
바쁘거든요. =_=;;;
KORAIL 고객대표 활동도 지금 제대로 못하고 있고,
어디 제대로 나가 보지도 못하고,
그냥 학교 일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에 글 하나를 올리면서 부활을 알릴 듯하기도 하지만,
전 지금의 칩거 상태가 그래도 좋군요... (흠)
ps. 2005년 그 주제를 다시 건드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은근히 자료가 쌓이는군요.
KORAIL 고객대표 활동도 지금 제대로 못하고 있고,
어디 제대로 나가 보지도 못하고,
그냥 학교 일에만 열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만간에 글 하나를 올리면서 부활을 알릴 듯하기도 하지만,
전 지금의 칩거 상태가 그래도 좋군요... (흠)
ps. 2005년 그 주제를 다시 건드리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은근히 자료가 쌓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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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백서 사자는 제안 있지? 그걸 보고도 무시했던건 다른 것 때문이 아니야. (그 무렵이 나에게 한참 바쁜때이기도 했지.)
2005년 9월부터 2006년 5월(정확하게는 그 분과의 전화통화까지했었지)까지 그 주제에 너무 몰입되서 그 기간 동안 항상 긴장과 분노에 휩싸여 있었어. 그 탓에 10년은 늙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그걸 회복하는데는 4개월남짓 걸렸지.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를 통해서 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 된 것 같아. 다만... 백서를 사지 않았던 것은 또 다시 그 사건에 휘말리고 싶진 않아서였어. 내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된 '매개체'이니까... 만약에 다시 손을 건드리게 된다면, 그 때는 내가 그 일에서 평정심을 지킬 수 있을 때일거야. 아직은... 아직은, 아닌것 같아.
사실 나라고 다를 건 없지.
하지만 이 사건이 결국 지금의 내 삶을 결정지었다는 것은 나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철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결국 날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지.
정말 누구 말대로, 시작했으면 끝을 어떻게든 봐야 할 것 같은데, 2년이란 휴지기는 너무 길었나?
(뭐 그렇다고 청사모랑 또 싸우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 사람들 그저 답답할 뿐이야. 뭐 2005년 11월에 했던 내 친구의 분석을 생각하자면.)
4월 4일 홍재형 씨의 발언으로 인해 뭔가 의욕이 생기는 기분이긴 한데, 요새 내가 너무 바빠.
일단 인문학글쓰기 5장짜리 주제 에세이에 이 주제를 건드리려 하는데, 잘 될까.
ps. 근데 진짜 '그 사람'하고 전화통화를 했던 거야? 그사람 안 그래도 좀 꽉 막힌 사람 같던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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