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30. Jinhae Liner.

2006년 11월 1일, 철도공사 다이아 대개정과 함께 탄생한 사상 초유의 라이너 시리즈들.
(...이젠 '어디서 굴러먹는 똥차' 신세가 되어버린 초기형 PP들과 함께하는...)
이번엔 그 중 하나, 진해 라이너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본다.

참고로, 부산에 가면서 해당 열차를 이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날 이용 열차는 다음과 같다.
#139 광명 → 동대구 / #1083 동대구 → 진해
#1084 진해 → 창원 / #1936 진해 → 구포 (말그대로 삽질이다... 환승대기만 30분에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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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이다. 여기서부터 #1083의 본격적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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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54분. #1083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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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발 진해행'. 설마 이 열차가 만들어지지라 생각이나 했을까.

이 열차의 수요는 '임진강 라이너'에 비하면 굉장히 많았다.
KTX 환승수요 탓에 3호차와 4호차가 거의 꽉 찰 정도였으니.
그런데 승객들은 거의 창원에서 다 내렸다. (...하기야, 진해 자체가 도시가 작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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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차. 텅 비었었는데 내 눈을 끄는 것. "모니터 철거중". 임진강 쪽도 모니터 다 떼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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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차 반식반객(603)의 식당칸이다. 열차 운행 중 줄곧 여기 있었다.

나는 열차 운행중 줄곧 2호차에 머물렀다.
거기서 동대구 소속 한 분, 부산 소속 한 분의 여객전무님과 계속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행을 했다.
정차중에 사진도 찍고, 군대 간 친한 형에게서 전화도 받는 등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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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차역 사진 시리즈.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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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경산/청도 다 서는 새마을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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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경전선으로 빠지는 새마을인지라 서지 않을 수 없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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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낙동강 철교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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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역. 은근히 수요가 많다. 마산발 새마을과 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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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이 펼쳐진다. 정겨운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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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역. 손님은 여기서 거의 다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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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역. 승하차 승객은 제로인데... 로템 때문에 정차하는 건지도. 아니. 보통역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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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열차는 진해시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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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역에 도착한 열차. 57분 대기 후 #1084로 되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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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역 운임표다. 대부분이 마산역 기준이다. 통근이 사라져서 새마을만 다니는 안습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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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역 전경.

돌아오는 진해 라이너 #1084를 타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여객전무님 PDA를 봤었는데, 거의 창원, 밀양 쪽 승차였다. 하행에 비해선 승차객이 많이 적었다.)

아쉽게도 나는 창원에서 내려야 했다.
하지만 이 라이너는 임진강 라이너와는 다르게 뭔가 희망이 보이는 열차이다.
다만, 무궁화도 안 들어오던 곳에 새마을을 들어오게 한 것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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