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내 동생 친구(?)의 오빠(...나와 나이가 같다. 내가 아는 사람이기도 하고.)가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DSLR 카메라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 놈이 사진을 잘 찍는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 왜 DSLR을 구매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무언가에 강한 '뽐뿌'를 받고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경우도 많다.
또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좋은 장비를 사 놓고서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해 보이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겠지.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것은 겉멋밖에는 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정말 이런 일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직접 만나 말할 수는 없으나, 이 블로그를 통해 한 마디 하고 싶다.
DSLR을 사 놓고서 오토나 프로그램으로만 놓고 사진을 찍는 건 DSLR 사용자가 할 짓이 못 된다.
DSLR을 사 놓고서 매뉴얼 모드 등으로 사진 잘 찍을 자신은 있나?
너 혹시 그냥 겉멋은 아냐?
ps. 글을 조금이라도 길게 쓰고는 싶었으나, 이걸 쓰면서 내 필력은 굉장히 짧다는 것만을 체감하게 된다. 에휴.
그 놈이 사진을 잘 찍는다느니 하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인데, 왜 DSLR을 구매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요즘 사람들은 무언가에 강한 '뽐뿌'를 받고서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경우도 많다.
또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좋은 장비를 사 놓고서는,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해 보이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이는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겠지.
하지만, 내가 보기엔 이것은 겉멋밖에는 되지 않는다.
말 그대로 정말 이런 일은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직접 만나 말할 수는 없으나, 이 블로그를 통해 한 마디 하고 싶다.
DSLR을 사 놓고서 오토나 프로그램으로만 놓고 사진을 찍는 건 DSLR 사용자가 할 짓이 못 된다.
DSLR을 사 놓고서 매뉴얼 모드 등으로 사진 잘 찍을 자신은 있나?
너 혹시 그냥 겉멋은 아냐?
ps. 글을 조금이라도 길게 쓰고는 싶었으나, 이걸 쓰면서 내 필력은 굉장히 짧다는 것만을 체감하게 된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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