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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sonic/학교이야기

2008년 1학기. 그래요, 새 학기입니다.

신입생 환영회도 끝났습니다.
이제 새터도 다들 갔다왔습니다. (전 가지 못했지만)
전 재학생 2차 수강신청 변경기간을 통해 시간표도 정리했고,
동아리에 새내기도 들어왔습니다.
정말 이제서야 새학기가 다가왔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아직 제게는 많은 숙제들이 남아 있는데,
그 숙제들을 이번 학기에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을지. 그게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일단 2008년 3월에 주어진 제 숙제입니다.

1) 후배들 잘 챙겨주기
평상시에 후배들을 잘 챙겨주고 싶습니다.
다만, 저의 방법이 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것은 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입니다.
그냥 마구 나대지만 않으면 그게 도와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2) 바쁨 속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살기
이건 정말로 일에 묻혀 바쁘다가도 여유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해서 한번 넣어 봤습니다.
바쁨 속에서 디씨질 등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그런 삶을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뭐라도 제대로 해서 이름값을 올려 놓는 것이 정말 도움이 되겠지요.

이 달이 끝나고, 얼마나 제가 이걸 지킬 수 있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겠군요. (에휴)

그럼 이쯤에서, 1, 2월 동안의 포스팅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ps. 정말, 이번에도 장거리 철도여행이 필요하긴 할 텐데.
3월 7일의 그것 가지고 과연 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마창진(마산, 창원, 진해) 쪽이나 군산 도심 쪽에 좀 가 보고 싶기는 한데...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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