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큐 썸네일형 리스트형 1. 오다큐와 함께 한 하루: 하코네 당일치기 두 번째로 간 일본. 이번엔 간사이가 아니고 간토 지방입니다.제일 먼저 계획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하코네 가기. 솔직히 하코네는 당일로 가기에는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다른 일정을 넣어 둔 상태에서는 더더욱.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하코네 등산 철도' 등의 철도를 이용해 보기 위해서, 그리고 오다큐를 이용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둘째날 하코네로 향했습니다. 숙소로 잡았던 곳은 미나미센쥬(南千住)역 인근, 타이토 구의 어느 비즈니스 호텔.하코네로 가는 길이 멀어 시간이 꽤 걸리다 보니 아침 일찍부터 길을 나서야 했습니다.원래는 아침 여섯 시에 출발하는 막장 일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을 뜨고 움직이기 시작해 보니 오전 8시.과연 지하철에 사람이 정말로 낑겨 탄다거나 하지는 않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