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선도

서울도시철도공사 차내노선도에 관한 잡설 최근 서울도시철도공사(SMRT)의 차내노선도가 바뀌었다. "5678 서울도시철도"[FOOTNOTE]이 명칭을 완전히 쓰면 "시민과 함께 행복한 5678서울도시철도"이다. 이것은 서울도시철도공사의 시민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비전 구호라고 한다. 2006년 6월 5일 선포된 이후 "서울도시철도공사"라는 딱딱한 명칭을 대신하여 쓰이고 있다. '서울지하철공사(SMSC)'에서 완전히 사명까지 바꾼 '서울메트로(SMT)'와 비슷한 경우라고 볼 수 있겠다.[/FOOTNOTE]라는 명칭을 차내노선도에도 적용함과 동시에 지하철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명소들에 대한 안내도 해 놓고 있다. 이는 시민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측면에서는 분명 좋은 시도이다. 하지만 지적하고 싶은 몇 가지의 문제들이 있다. 우선, .. 더보기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서울메트로의 차이. 12월 15일, 경원선 복선전철 의정부 - 동두천 - 소요산 간이 개통되었다. 그런데 노선도 면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간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한 번 올려 본다. 전체적으로 스티킹이 더럽다. (노선도 아크릴판이라도 열고 할 것이지...) 반면 서울메트로에서는...... 결론 : 도철 얘네들 왜이래? -_-.... 역시 음사장님인가? ps : "한국철도공사는 왜 없냐"라는 말을 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그것도 올려 본다. 이렇게 일부 주요 역에는 노선도를 아예 교체해 새로운 노선도가 보이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역에는 의정부 - 동두천 - 소요산, 광명 중 그 어느 것도 스티킹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이거 뭐 막장도 아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