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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역

20101213. 미리 가보는 경춘선 - 경춘선 춘천구간 이용자점검 후기 2010년 12월 21일 경춘선 무궁화호가 운행 중지되고, 수도권 전철로 완전히 대체됩니다. 20m 레일을 용접하지 않아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아직도 나는 구 경춘선. 그리고 대학생활에서 꼭 한번쯤은 가보는 MT의 추억을 많이들 안고 있는 경춘선. 12월 20일 경춘선 무궁화호의 마지막 운행 이후에는 이제 그 경춘선과는 안녕입니다. 통일호가 없어진 것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제는 무궁화호와도 안녕이네요. 대학생들의 MT 문화 같은 것도 크게 바뀌게 되겠죠. (다만 전 이제 대학 학부생에서 졸업하고 군대에 가네요.) 12월 21일에 경춘선이 개통하는데, 전 이미 전철로 경춘선 전 구간을 탑승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나고요? 이런 게 있답니다. 국토해양부 고시 제 2009-218호(2009... 더보기
20070513. 경춘선, 강촌역 2007년 5월 12일~13일. 싸이월드 모 클럽의 MT 관계로 강촌에 갔었다. 여기에 실은 사진들은 그 사이 강촌역 주변에서 찍었던 사진들이다. 강촌역은 조금은 이상한 역이다. 주변 지형을 보면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경춘선 역 중에서 유일하게 피암 구조물이 함께하는 역이고, 또 경춘선에서 세 개밖에 되지 않는 단선 승강장이기도 하다. (신공덕, 사릉, 강촌. 신공덕역이 철도영업거리표 상에는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세 개라고 적었다.) 그러면서도 MT수요 등으로 인해 전 열차의 필수 정차역이기 때문에 경춘선의 '병목 현상'을 유발하는 곳이다. (..여기만 아니었어도 경춘선의 배차는 45~60분에서 조금 더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다.) 강촌역 매표소에서 타는 곳으로 진입하려면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가야 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