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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20061215. 광명역, 이젠 셔틀전철이다? 그렇다. 오늘의 주제는 "용산 ↔ 광명 셔틀전철"이다. 당초 광명역은 "남서울역"으로, KTX 시종착역으로 구상되어 있었다. (그래서 착발선 포함 4면 8선으로 지어져 있다. 거기다가 주박기지까지...) 그런데, 연결되는 교통편도 없이 어떻게 시종착역을 맡기겠는가. 그래서 KTX 개통 때 시종착역은 서울/용산으로 이원화되었다. 그러면서 광명에는 전체 열차의 70%를 정차시켰다. 그런데, 기껏 광명에 세워놨더니... "사람이 타질 않는다" 그래서 '4천억짜리 간이역'이라는 찬사(?)를 받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사실 서울버스인 505, 570(지금은 폐선) 등이 오가는데도 제대로 홍보가 되질 않았으니... 특히나 정시성을 자랑하는 지하철(신안산선)은 2010년 이후에나 지어질 판이었고.. 더보기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서울메트로의 차이. 12월 15일, 경원선 복선전철 의정부 - 동두천 - 소요산 간이 개통되었다. 그런데 노선도 면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서울메트로 간의 차이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한 번 올려 본다. 전체적으로 스티킹이 더럽다. (노선도 아크릴판이라도 열고 할 것이지...) 반면 서울메트로에서는...... 결론 : 도철 얘네들 왜이래? -_-.... 역시 음사장님인가? ps : "한국철도공사는 왜 없냐"라는 말을 할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그것도 올려 본다. 이렇게 일부 주요 역에는 노선도를 아예 교체해 새로운 노선도가 보이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역에는 의정부 - 동두천 - 소요산, 광명 중 그 어느 것도 스티킹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이거 뭐 막장도 아니고...;;; 더보기
더 이상 바뀌지 말았으면 하는 풍경... 이 이상으로는 바뀌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正道는... 어디로 갔는가... 더보기
2006년 하계 무개념 다이아, 어떻게 해결됐을까? 07시 50분에 출발하던 서울발 천안행 녹색 급행열차 K1503. 2006년 하계 대수송기간에는 꼭 지연을 5분 이상 먹고 들어가기 일쑤였다. 2006년 07월 31일, 실제로 승차해 보았을 때도 그러했다. 서울역을 3분 늦게 출발하고, 노량진 - 신길의 선하구간에서 멈추고. 이런 운행은 후속 KTX에도 지장을 주어 뒤에 있던 #5가 7~8분은 기본으로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이 녀석 때문이었다. 이 녀석의 출발시각이 07시 50분이었다. 급행 전동열차 K1503과 겹치지 않을래야 겹치지 않을 수 없는 다이아였다. 게다가, 운전취급규정은 열차 우선순위를 KTX - 새마을 - 무궁화 - 전동차 순으로 두고 있지 않은가. (통근열차인 CDC는 경부선에서 운행하지 않으니 일단 논.. 더보기